암송팀 게시판
장 기 려
구미성은교회 14기 지속장학생 윤순욱
순종임금이 돌아가시고 온 민족이 슬픔에 빠졌을 때, 학생이었던 장기려도 크게 슬퍼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기도하였다.
하지만, 공부하지 않고 허송세월하기도 했던 장기려는 학생으로서 잘못 생활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반성하던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생명을 바쳐서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리라고 다짐한다.
그 후, 세례를 받고 매일 예수님의 인격을 닮으리라고 기도하며 인생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였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자신이 원하는 직업인 의사를 선택했다. 그런 장기려의 꿈은 돈 없는 사람들을 무료로 진료하는 것이었다.
장기려는 부산 영선동에서 ‘복음진료소’로 병원을 세우고, 돈 없는 사람들을 위해 진료를 시작했다. 그런 좋은 일을 하던 중에 복음진료소를 돕겠다는 단체들이 나타나면서 나중에 허가서를 받아 ‘복음의원’으로 이름을 바꿨다.
장기려는 직분 등급 없이 공평하게 월급을 주면서도 자기는 굶으면서 생활했다. 게다가, 진료를 받고 돈을 받지 못할 때도 많았다. 어느 때에는 어떤 한 부부가 병은 나았는데 돈이 없어 퇴원할 수 없었는데 장기려 박사님은 손에 돈까지 주면서 보내줬다.
이렇듯 장기려 박사님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며 자신의 돈을 털어가면서 남을 도와주는 참된 그리스도인이다.
장기려 박사님은 자신은 가난한데도 나를 아끼지 않고 남을 더 아꼈는데, 나는 항상 나를 먼저 생각하였고 다른 사람을 나중에 생각하였다.
나도 장기려 박사님의 신앙을 본받아 항상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주님이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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