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순교자 리처드 범브란트를 읽고...

구미성은교회 8기 장학생 김성진

리처드 범브란트 목사님은 루마니아의 부쿠레슈티에서 태어났다.

그는 공산당이 지배하는 루마니아에서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감옥에 들어갔다.

범브란트 목사님은 감옥에 들어갔음에도 성경 말씀을 생각하고 묵상하며 다른 주위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온 몸에 성한 곳이 없을 정도로 고문을 많이 받고 폐결핵에 걸려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그는 한번도 자신의 신앙을 포기한 적이 없다.

나 같으면 힘들어서 포기할 법도 한데 범브란트 목사님은 대단한 것 같다.

8년동안 감옥에 수감되어 있다가 그는 감옥에서 나오게 된다.

감옥에서의 모든 힘든 일들을 알고 있음에도 그는 그의 가족들과 함께 기도를 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주님의 뜻에 맡겼다.

3년만에 목사님은 다시 감옥에 들어가게 되고 5년간 감옥에 있게 된다.

감옥 안에서 폐결핵에 걸려 죽을 뻔 하면서도 계속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한다.

그 후에도 복음전파가 어려운 나라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교 사역을 했다.

언제나 리처드 범브란트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간 사람인 것 같다.

나도 언제나 주위의 사람들에게 부끄러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파하고 힘든 일이 있더라도 나의 신앙을 놓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

리처드 범브란트 목사님처럼 현재 이 땅에서의 삶보다 천국에서의 삶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내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