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빛을 찾은 김선태

구미성은교회 9기지속장학생 김민준

김선태목사님은 불교 집안이었다.

그래도 친구 따라 교회를 다녔지만 구박을 받고 힘들었다.

6.25전쟁 일어나고 모든 것을 잃고 심지어 눈도 잃었다 고모 집에 힘들게 갔는데 구박받고 힘들어서 나오고 거지 생활을 하다가 <거지생활을 하면서도 살아남기 위해서 왕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래서 자신이 구걸해서 가지고 온 음식들을 다른 거지들에게 다 나눠주었다 그렇게 살다가 거지들의 왕초가 되었다.>그 후 고아원에 갔는데 힘들어서 나오고 장애인 고아원도 갔는데 힘들어서 나왔지만 볼 수 없는 장애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학교에 들어가서 많은 친구들의 도움으로 공부 할 수 있었다 또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많은 고난 가운데에서도 헤쳐 나갔다.

그 후에 대학 졸업도 어렵게 하고 힘들게 살다가 여자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다 그 후에 목사님이 되고 또 어떤 좋은 일로 실로암 안과 병원이라는 곳을 세워 열심히 사람들을 치료해주었다.

이 책의 전체적 느낌은 정말 슬프면서도 감동적이고 놀라운 일이 많은 책인 것 같다. 김선태 목사님은 항상 하나님을 의지 하면서 살았다 모든 고난 가운데서도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살았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슬펐다 나 같으면 이렇게 힘들었으면 아무것도 안하거나 죽고 싶다 생각했을 것인데 김선태 목사님을 생각하면 진짜 어떻게 이런 환경에서 살았을까 생각이 든다

특히 난 김선태 목사님이 고모 집 안 사람들에게 맞을 때가 가장 마음이 아프고 인상에 남은 장면이다.

생각해보면 다 하나님 덕분이구나 생각도 든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이런 생각도 같이 든다“지금부터라도 나도 하나님을 열심히 의지하면서 살아야겠다 그러면 뭐든지 할 수 있으니까”